칠곡에서 즐기는 전통과 현대, 놓치면 아쉬운 여행지

1. 칠곡보 생태공원

- 경북 칠곡군 석적읍 종지리 552

칠곡보 생태공원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이곳은 넓은 잔디밭과 강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봄에는 화사한 꽃들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체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 있으며,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원 내의 전망대에서는 강과 주변 자연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2. 가산수피아(식물원)

-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학하리 1206-5)

칠곡 가산수피아는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다양한 수목과 꽃들이 어우러진 테마정원입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봄과 가을에는 꽃과 단풍이 가득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가산수피아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숲 체험 프로그램과 자연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여행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입장권은 14세이상 대인 8,000원 / 소인 6,000원으로 이루어져있고, 미술관, 알파카, 레일썰매, 꽃공예처험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있습니다.

칠곡 가산수피아는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미술관과 알파카랜드, 꽃/공예처험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레일썰매는 동절기에는 휴장하고 있습니다.

3. 칠곡 매원마을

-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 1길 29

칠곡 매원마을은 산책하기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 안동 하회, 경주 양동, 영주 무섬과 함께 경상도의 4대 길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거주하던 한옥 마을입니다.

현재에도 전통적인 양반 가옥과 정자, 연못 등이 보존되어 있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매년 봄과 가을에는 전통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택 숙박체험, 음식 체험, 매원연가 공연 등 가족단위로 참여하기 좋으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축제기간 동안에 매원마을의 아름다운 한옥과 자연 경관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전톡적인 한옥과,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로 뽑힙니다.

4. 칠곡양떼목장

- 경북 칠곡군 지천면 창평로 209-42

칠곡양떼목장은 양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을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은 양의 귀여움과 순함에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기양 우유먹이기체험, 깡통열차 타기 등이 인기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건초 한개를 더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대구 근교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되며, 넓은 들판에서 양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만, 운영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시간을 고려하여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호국평화기념관

-경북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1580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은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전시관으로, 한국 전쟁과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 기념관은 한국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전쟁 중 희생된 군인들의 용기, 평화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한국 전쟁의 실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기념관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기념비들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교육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시 외에도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